금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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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에서 이사회 규모 확대 결의[디지털금융신문]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9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를 1명에서 2명 추가해 3명, 사외이사를 8명에서 1명 추가한 9명으로 확대하는 안을 결의했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하여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직)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사내이사 수 증가에 따른 사외이사진 독립성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외이사도 8명에서 9명으로 확대했다.이사회의 집합적 적합성과 직군, 성별 등 이사회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영섭 전(前) 관세청장, 이재술 전(前)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윤심 전(前) 삼성 SDS 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이정원, 박동문, 이강원 현(現) 사외이사 3명은 재선임 후보로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 이사로 추천된 후보들은 3월 22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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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PB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디지털금융신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내 모든 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을 충실히 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대한 내용 및 소비자 보호 핵심 사항, 임직원 정보 보호 위주로 이어졌다.한편 신한투자증권은 PB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제적으로 신설된 PB 교육팀은 PB 교육을 전담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PB 개인 평가에도 PB 교육을 반영했다. 이로써 ‘고객수익률’과 ‘교육’을 동시에 개인 평가에 반영해 PB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수익률 제고라는 제도적 기틀을 갖추게 됐다.신한투자증권 임혁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이번 내부통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학습 및 직원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PB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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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 금융· ICT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디지털금융신문]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29일(현지 시각) 오전,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파트너인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 대학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베트남 금융· ICT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 법인장과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및 한-베 ICT 대학 핀테크 전공 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은 연내 베트남 금융· ICT 분야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핀테크 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교육 과정을 구축해 베트남 미래 세대와 교수진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ICT 분야와 관련해 베트남의 국가 교육 사업 전략과 결을 맞춰 한화생명의 금융· 핀테크 노하우를 전하게 된다.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화생명이 그동안 진행해온 지역 주민과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 공헌을 넘어서, 베트남 진출 16년 차를 맞아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한층 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한화생명의 핀테크 노하우를 녹인 금융·ICT 교육 인프라 구축부터 인재 발굴, 미래 세대 육성을 통해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의 지역 사회 일원으로써 상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정부와 함께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 서비스 지원, 아동과 산모의 건강 보호를 위한 아동병원 신축, 아동학대 예방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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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 기업 모집[디지털금융신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오는 3월 10일까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참여 기업 12개 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최대 1억 원, 평균 0.7억 원) 및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회성으로 실시되는 투자 컨설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기업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데이터로 취합한 보완점을 반영해 리뉴얼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다양한 투자 전문 심사역의 검토 의견을 확인해 지속적인 투자 IR 개선 및 고도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업공고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 시장 위축에 따른 핀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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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면담… 현지 금융 협력방안 등 논의[디지털금융신문]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7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Madina Abylkassymova)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금융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빈대인 회장은 “중앙아시아 글로벌사업 진출의 교두보로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MFO(소액금융업)는 2018년 6월 설립돼 주로 개인 대상 신용 및 자동차대출을 영위하고 있으며, 알마티에 본점을 두고 쉼켄트, 아스타나에 각각 지점을 개설해 영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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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 발간[디지털금융신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을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노동길 연구위원이 작성한 ‘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는 상장기업 자발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 시장 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지원체계에 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에서는 향후 밸류업 지수 개발 및 ETF 상장 시 정책 자금 활용 여부와 기업 세제 혜택 부여 여부로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노동길 연구위원은 “밸류업 프로그램 단기 모멘텀 약화로 밸류업 관련주 변동성은 경계해야 한다”며 “3월 주주총회 및 분기 배당 기준일, 상반기 세제 개편 논의, 하반기 밸류업 지수 및 ETF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밸류업 프로그램 리포트는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 SOL증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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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첫 보이스피싱 예방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디지털금융신문] 우리은행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한 금융 소비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사회초년생과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은 보이스피싱 예방 앱인 ‘싹 다잡아’만 스마트폰에 설치해도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금융소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 앱 설치 또는 ‘우리WON뱅킹’이 제공하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중 하나만 가입해도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 거래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서비스로 단말기지정서비스, 해외IP차단서비스, 지연이체서비스, 입금계좌지정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사인 필상과 업무협약을 체결, △앱 예방기능 최신화 △앱 홍보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요령 전파 △신종 사기 수법 공유 등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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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우대금리 더 간편하게 받는 특판중금채 출시[디지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월 31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5조원 한도의 ‘IBK 2024특판중금채’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IBK 2024특판중금채’는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년, 2년, 3년으로 선택 가능하며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시점 IBK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 이력을 보유한 경우 △가입시점 상품서비스 마케팅 문자수신 동의 상태인 경우 △기업은행 최초 신규고객으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세 가지 조건 중 한 가지 이상만 충족하면 우대금리 0.2%p가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하는 시점에 금리가 확정되고,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3.99%(가입기간 1년, 2월 26일 세전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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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선거비용관리 전용 ‘당선드림통장’ 출시[디지털금융신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기존 선거비용관리 전용통장을 ‘당선드림통장’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최초 출시 후 17년간 매 선거시즌마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온 ‘선거비용관리통장’을 당선의 기쁨을 드리는, 당선의 꿈(DREAM)이 실현되는 통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당선드림통장’으로 상품명을 변경했다. ‘당선드림통장’의 가입대상은 △공직선거입후보자 본인 △입후보자가 지정하는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입후보자 후원회 등이며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회계보고서 제출일인 5월 10일까지는 각종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한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인터넷·폰·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같은 은행기기 이용 시)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창구송금수수료(연동거래로 다른 은행으로 보낼 때) △사고신고수수료 및 증서재발급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모바일통지서비스 수수료 △체크카드 신규발급수수료이다. 통장 개설 시 ‘당선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당선기원문구 인자 서비스도 제공하며, 통장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후보님들을 비롯한 선거관련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실시했다”며 “선거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당선드림 통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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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세대 디지털 금융 기술 확보 위해 MWC 2024 참관[디지털금융신문] KB금융그룹 임직원 30명이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각)까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참관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 KB금융그룹 DT본부 담당 임원인 정진호 부행장, AI·데이터 담당 육창화 부행장, 은행 디지털 사업그룹 담당 곽산업 부행장, 리브M 담당 이준호 상무, 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이호준 전무, 캐피탈 디지털사업본부 문혜숙 전무, 저축은행 정신동 상근감사위원 등 디지털, AI관련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한다. 특히 MWC 2024의 다양한 전시, 콘퍼런스, 네트워킹 이벤트 참여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와 관련해서 그룹 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은 ‘글로벌 디지털 리더 KB그룹’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챌린저 뱅크(Revolut), 간편결제기업(Checkout) 등 현지 Fintech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