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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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하려거든, 네 세금을 알라!’…한화생명, ‘소크라택스’ 앱 출시[디지털금융신문] 한화생명이 1천만명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 앱을 출시했다. 금융사가 긱워커 대상으로 세금 관련 플랫폼을 내놓은 것은 한화생명이 최초다. ‘소크라택스’는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를 위해, 한 번의 데이터 연동만으로 ▲ 실시간 예상 납부세액 ▲간편장부 작성 ▲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 절세 가이드 등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듯이 간단히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결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스스로 절세 방법을 찾고 이를 관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여 맞춤형 절세전략도 추천해 준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향후 ‘소크라택스’는 긱워커를 위한 절세 가능 금융상품 추천 및 차별화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종합 금융 솔루션으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화생명은 긱워커라는 신규 시장창출 및 ‘소크라택스’를 통한 금융상품 추천 등 다양한 방면의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긱워커에게 20~30만원의 세무사 비용은 물론, 몇 만원의 서비스 수수료도 부담일 수 있다. ‘소크라택스’는 양질의 서비스를 긱워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올바른 세금 신고 대중화와 맞춤형 절세전략을 제공하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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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실천[디지털금융신문] 부산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0일 부산시청에서 설을 맞아 ‘동백누리’ 나눔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소외계층에 4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8000세대에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김해·양산 지역 10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된다.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총 9000세대에 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차례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복(福)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31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동백전 앱 설치와 회원 가입 없이도 백화점·대형 마트 등을 제외한 부산 지역 15만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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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4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 모집[디지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이 15일까지 제4기 ‘KB국민팬슈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B국민팬슈머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과제 수행 등의 활동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제4기 KB국민팬슈머는 지난해보다 1000명 확대해 4000여 명을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이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팬슈머에 선정된 고객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KB국민팬슈머 선정 고객 중 KB국민팬슈머 리더를 선발해 서비스 체험, 인터뷰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추가로 수행한다. KB국민팬슈머는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시 포인트리를 지급받는다. KB국민팬슈머 리더는 온라인 설문조사 외 과제 수행과 인터뷰 참여를 통해 추가 포인트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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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디지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은 국가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의 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ISMS-P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국가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해 2014년 ISMS 국내 인증을 획득하고, IT 서비스 전체에 대한 ISO27001 국제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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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교육부와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디지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은 4일 교육부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는 교육부가 대학과 기업 간 협력활동 실적에 따라 기업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적립한 기업 중 우수기업에게 금융 혜택,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정부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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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3 계묘년 맞이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디지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손님들의 신년 각오와 결심을 응원하기 위한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는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 ‘내맘 적금’ 등 하나은행 대표 적금 3종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리 우대 쿠폰을 발급해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 금리 우대 쿠폰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 9만좌 한정으로 발급되며,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적금 가입 시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가입 기준 최대 6%의 (1년, 세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리 우대 쿠폰은 손님 한 명당 한 매만 발급되며 쿠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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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파킹통장 ‘머니쪼개기’ 금리·한도 인상[디지털금융신문] 애큐온저축은행이 모바일 앱 전용 파킹통장 상품 ‘머니쪼개기’의 금리와 한도를 1월 2일부로 인상한다. 머니쪼개기의 금리는 별다른 조건 없이 4.3%(연이율/세전)로 적용돼 기존보다 0.3%포인트 오른다. 한도는 3000만원으로 기존 2000만원에서 1000만원 상향된다. 파킹통장 상품인 만큼 기존 가입 고객들도 변경된 금리로 1월 2일부터 자동 인상 적용된다.머니쪼개기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입출금통장 상품인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을 가입한 고객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상품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입출금통장 내에서 최대 5개 계좌까지 별도로 분리할 수 있다. 머니쪼개기 계좌에 예치되는 금액은 별다른 조건 없이 연 4.3% 금리가 적용되며, 입출금통장인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에 예치되는 금액은 최고 연 2.2% 금리가 적용된다. 머니쪼개기 계좌에 예치된 금액과 입출금통장에 예치된 금액의 이자는 각각 매월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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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행 전환한 캄보디아우리은행…'디지털뱅크' 도약[디지털금융신문]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올해 영업수익 미화 1억2500만달러, 당기순이익 4600만달러을 달성해 캄보디아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이 전망되며, 상업은행으로 전환 후 캄보디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4년에 현지 여신전문회사인 말리스 인수를 시작으로 2018년에 현지 저축은행인 비전펀드캄보디아를 추가로 인수 후 WB파이낸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20년에는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리딩그룹으로 도약하고자 두 회사를 합병해 리테일 영업 확대 및 미화 1억달러 유상증자로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월 WB파이낸스가 상업은행으로 전환되며 기존 리테일, 여수신 업무 외 기업금융, 외환, 카드 등의 은행업 전반으로 영업 범위를 확대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점포 전략으로 상업은행으로서의 네트워크 재구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캄보디아우리은행은 2024년까지 ‘디지털뱅크 TOP 3’ 달성을 위해 올해 2월 우리페이(KHQR)를 출시해 결제시스템(Payment)를 도입했고, 모바일 뱅킹 기능개선 및 기업고객 대상 인터넷 뱅킹을 구축해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리테일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ATM 120대를 2023년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캄보디아우리은행은 크레딧오피서(대출전담직원)의 고객 방문 영업에 아이패드를 활용해 대출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고객에게 한발 앞선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우리은행 홍보 담당자는 “캄보디아는 주변국에 비해 정치적으로 안정돼 있고, 15~59세 경제활동인구가 60% 이상인 젊고 역동적이며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캄보디아 우리은행이 캄보디아 Top 5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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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 가속화 추진' 일성…한용구 신한銀 행장 취임[디지털금융신문] 신한은행이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 행장은 2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천명했다. 그는 "디지털 혁신 속도를 높이고 도달해야 할 미래는 보이지 않는 은행(Invisible Bank)"이라며 "서비스로서의 은행(BaaS) 형태로 다양한 기업, 기관과의 연결을 확대하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금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 행장은 2023년에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 정밀한 데이터 분석에 따른 건전성 관리, 시의적절한 고객 지원책, 내실있는 성장, 위기 회복탄력성, ESG 선도, 소통과 신뢰 문화 조성 등을 주문했다. 한용구 은행장은 취임사를 마치면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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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S리테일과 혁신점포 3호점 개점…융합 금융 박차[디지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2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GS25영대청운로점을 양사가 추진하는 혁신점포 3호점으로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고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MZ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동 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MZ세대를 타겟으로 이목을 끌기 위한 특화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차별성을 부각했다.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회전식 간판을 이번 혁신점포에도 도입시켜 이미지를 부각했다. 혁신 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안락함을 더했으며 여기에는 화상 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 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다. 특히 혁신점포는 화상상담을 통해 숙련도가 높은 은행직원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세 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권계좌 개설 △퇴직연금 업무 등 기존 영업점과 대등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경쟁사의 혁신점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시 신분증 없이도 24시간 비밀번호 변경이나 체크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3호점 개점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후 화상상담을 체험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이 랜덤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