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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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 기업 모집[디지털금융신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오는 3월 10일까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참여 기업 12개 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최대 1억 원, 평균 0.7억 원) 및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회성으로 실시되는 투자 컨설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기업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데이터로 취합한 보완점을 반영해 리뉴얼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다양한 투자 전문 심사역의 검토 의견을 확인해 지속적인 투자 IR 개선 및 고도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업공고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 시장 위축에 따른 핀테크 기업의 투자 유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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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메리츠증권에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 제공[디지털금융신문] SK C&C가 AI를 기반으로 실제 주식 시장 상황을 반영해 최적 주문 시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SK C&C(사장: 윤풍영, skcc.co.kr)는 15일,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에 고객 맞춤형 AI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마켓캐스터 AI트레이딩은 금융에 특화된 AI 모델링을 통해 ▲투자 시장 위험 분석 ▲마켓 모멘텀 포착 ▲거래비용 최소화 등을 충족하는 최적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찾아내는 솔루션이다. SK C&C가 개발한 마켓캐스터 금융 특화 AI서비스 중에서 실질적으로 투자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다. 마켓캐스터는 AI 어드바이저·AI 트레이딩·AIST를 바탕으로 △주식·채권·대체 자산 등의 ETF투자 △지수 대비 개별 종목 고수익 투자 전략 △투자 실행 효율성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의 최대 강점은 금융사의 대량 거래 처리 건에 대한 주문 최적화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호가 잔량에 의거해 주문량을 배분함은 물론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대 주문량도 가이드한다. 실시간 가격 변동에 따른 주문 강도를 결정하며 유리한 거래 가격 구조를 확보한다. 단기 보상과 최종 보상을 포괄하는 강화학습을 통해 최적의 거래 가격을 예측하며 대량 주문에 따른 일시적 시장 변동을 최소화시키는 거래 전략을 제시한다. 개인투자자가 사용하는 홈트레이딩 및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도 연동해 구현 가능하다. AI 기반 주문 집행 서비스로 개인투자자들도 최적의 가격에 최대 속도의 주문 실행이 가능해 거래 소요 시간을 낮추고 안정적 수익 창출을 뒷받침한다. 한편 SK C&C는 향후에도 국내 여러 금융기관과 함께 마켓캐스터 기반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국내 대형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와 AI 어드바이저 기반 EMP(ETF Managed Portfolio)상품도 준비중이다. SK C&C 최철 DX Convergence그룹장은 “AI 트레이딩을 통해 투자자들의 거래 효율을 높여주고, 대량 주문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마켓캐스터에 기반한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며 국내 금융 기관의 든든한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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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러쉬코리아 전용 간편결제 ‘러쉬페이’ 제공[디지털금융신문]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러쉬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러쉬’에 간편결제 서비스 ‘러쉬페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러쉬 앱은 러쉬코리아가 지난해 8월 론칭한 모바일 쇼핑 전문 채널이다. 선호 매장 등록, AI 기반 제품 추천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자체 간편결제 러쉬페이 도입 역시 소비자 편의 극대화의 일환으로 읽힌다. 러쉬페이는 KG이니시스의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를 통해 구현된 서비스로, 한 번 카드나 계좌를 등록해두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또 최초 계좌 등록 시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결제할 때마다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급된다. 자주 쓰는 제품을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 역시 러쉬페이를 거쳐 진행된다.더블유페이의 강점인 맞춤형 개발을 통해 결제창을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결제창 전반에 초록색을 활용해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렸고, 각종 결제수단을 나열하는 대신 러쉬페이와 ‘다른 결제수단’으로 이분화해 가장 편리한 러쉬페이가 눈에 띄도록 배치했다.한편 KG이니시스는 맞춤형 간편결제 솔루션 더블유페이를 통해 150여 건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개발, 가맹점에 제공한 바 있다. 웹페이지(http://ww.inicis.com/wpay)에서 더블유페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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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스, 보험 소비자 위한 인슈어챗봇 ‘백지유’ 배포[디지털금융신문] 파인더스가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보험정보를 쉽고 빠르게 문답할 수 있는 AI 인슈어챗봇 ‘백지유’를 2월 1일 전격 배포했다고 밝혔다. 보험에서 가장 핵심적 요소는 정확한 정보 제공이다. ‘보인다’에서 선보인 AI 인슈어챗봇 ‘백지유’는 ‘Deep Learning (Naver Clova) + LLM (GPT)’ 하이브리드 모델로 시나리오 콘텐츠와 데이터 기반의 학습을 바탕으로 환각 현상을 최소화 했다는 데 특장점이 있다. 파인더스는 인포뱅크, 라이징벤처스, 키움에셋플래너로부터 총 9억원의 Pre-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 한 현직 보험전문가 및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험계의 드림팀으로, 대표적 레몬마켓*인 보험시장에서 소비자가 당면한 불편함에 문제를 제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윤상일 파인더스 대표는 “보험 전문가들 사이에서만 오가던 정보를 일반 소비자 단으로 확산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백지유 인슈어챗봇 배포의 가장 큰 의의”라며 “파인더스 팀은 앞으로도 보험시장의 디지털화와 보험업계 공정거래 문화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겠다”고 서비스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브리드 AI 인슈어챗봇 ‘백지유’는 GPT를 기반으로 구현돼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학습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정리, 정제된 보험 정보를 소비자의 요청에 맞게 제공할 수 있는 보험 특화 정보제공 챗봇 서비스로, 블라인드 보험 커뮤니티 앱 ‘보인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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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데이타몬드와 데이터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디지털금융신문]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데이타몬드와 함께 마이데이터 및 ‘제로-파티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타몬드는 국내 최초로 제로-파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제로-파티 데이터는 개인의 취향·성향 등 고객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데이터로, 데이타몬드는 이를 수집·처리·분석할 수 있는 역량과 자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데이터와 제로-파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동 업무 추진 △마이데이터 가공 정보의 판매 및 중개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고객 리서치 및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연계 협력을 추진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관심사, 취향, 선호도 등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더욱 정교화해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데이타몬드는 지난해 6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9기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신한금융그룹사 간 협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갖추고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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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디지털금융신문] 금융감독원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에 따라, 한화생명이 대형 생보사 중 가장 먼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17일부터 인하한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상품별 적립금 부리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하는데, 금리확정형 상품의 경우 그동안 1.99%의 가산금리를 적용해 왔다.이번 조치로 금리확정형 상품의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는 1.5%로 0.49%P 인하되며, 기존 대출 보유고객 약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고객도 인하된 금리로 적용된다.이는 감독 당국의 개선 권고에 따라, 보험계약대출에 적용되는 금리의 산정체계를 합리화한 결과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됐던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를 금리연동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1.5%)와 동일한 수준으로 산출되도록 한 것이다.특히 한화생명은 업계에서도 선제적으로 가산금리 산정체계를 즉각 합리화해 빠르게 적용함은 물론, 고객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금리 인하가 자동 반영되도록 편의를 높였다.한화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대상 고객에게 알림 톡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개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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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망 장애로 서울 소방차 긴급출동 시스템 일시 장애[디지털금융신문] 27일 오전 서울종합방재센터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해 차량동태관리시스템(MDT)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께 서울종합방재센터의 KT 기업전용 LTE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MDT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MDT는 소방 신고자 위치 등을 태블릿으로 소방차 등에 전송해 준다. 사고 발생지까지 최단 내 도착하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소방차용 네비게이션이다. 이 때문에 소방차 위치를 파악해 ‘출동 중’ ‘출동 가능’ 등의 상태를 알리는 모든 표기 기능도 먹통이 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먹통 시간 동안 화재 구조 등 소방 출동 건수는 130건이 넘었다. 수기로 작성하고 휴대전화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소방관의 업무용 휴대전화로 신고 지점을 전송해 출동에 지장은 없었다는 것이 소방 측 설명이다. KT는 “MDT와 연계된 인터넷 망을 점검하면서 오류가 생겼다”며 “장비 문제가 아닌 작업자의 실수로 오입력이 있었으나 어떤 작업인지는 불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 1월에도 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에서 인터넷 주소를 찾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해 25분간 인터넷이 먹통 사태를 빚은 바 있다. 이 시간동안 KT 회선을 사용하는 사무실이나 포스기 등에서도 연결이 두절돼 금전 손실을 입었다. 나중에 규명된 원인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DNS 접속 스위치에 이상이 있었던 것이었다. KT는 지난 2021년 10월에도 KT 통신망의 장애로 KT 이용자들의 모든 인터넷 통신 및 일부 유/무선 전화가 전국적으로 마비된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KT는 ‘EXIT’ 코드를 입력하는 것을 담당자가 잊어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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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배경훈 LG AI연구원장·김동욱 인피니트헬스 대표에 은탑훈장[디지털금융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김동욱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와 배경훈 LG경영개발원 인공지능연구원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대표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를 국산화하는 등 의료 분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52개국 6000개 이상의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원장은 15개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초거대 인공지능(AI)을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은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은 이상훈 시스원 대표이사와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이사 등 7명, 총리 표창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과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이사 등 8명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대통령상은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베스텔라랩에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아크릴(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아토머스(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건강관리)에 각각 주어졌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소프트웨어 산업이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원동력이 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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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AI 기반 ‘비대면 신분증 검증 절차’ 강화[디지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은 비대면 신분증 검증 절차 강화를 통해 은행권 최초로 사본 신분증 제출을 실시간으로 차단해 전자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7월 모바일뱅킹(i-ONE Bank)에 신분증 원본 촬영 여부를 검증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3개월간 6만건 이상의 사본 신분증 제출을 탐지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등에 의해 사본 신분증이 유출된 70명 이상 고객의 자산을 피해 없이 보호하는데 성공하며 전자금융 사기 피해 예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기업은행은 ‘신분증 원본 검증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고해상도로 인쇄된 신분증 사본, 고성능 모니터에 띄워진 신분증 사본 등 72가지 사례로 나뉜 약 3000장의 신분증 이미지로 면밀한 테스트 단계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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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공무원대출 디지털융자추천서 서비스 실시[디지털금융신문] BNK부산은행은 22일 금융결제원 및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의 디지털융자추천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공무원 특화 대출 상품이다. 디지털융자추천 서비스는 온라인 전문 자동 처리 시스템을 활용해 공무원 융자추천서 발급 및 상태 조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기존에는 해당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직접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을 방문해 제출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추천서 출력 없이도 모발일 뱅킹 및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한편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기간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0년까지 지원한다. 일시상환, 할부상환, 종합통장대출 등의 방식으로 상환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최저 4.73%(2023. 11. 22.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에 공무원대출 프로세스를 개선하게 돼 고객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은행으로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