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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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23 KB희망바자회’ 온정의 손길 나누다[디지털금융신문] KB손해보험이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1층 로비에서 ‘2023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하고,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된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KB희망바자회 행사에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 KB손해보험 노동조합 김선도 위원장, KB손해보험 ㈜디아이인슈 대리점 김영옥 대표 및 최다 기부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KB희망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임직원, 영업가족 및 자회사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여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의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ESG경영 활동이다. 지난 18년간 총 기증된 물품은 약 82만 점이며, 발생 수익금 4억 1천만 원은 총 1237명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했다. 또한 총 82만 점의 쓰지 않는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약 148톤의 이산화 탄소를 저감했다. KB손해보험 구성원들이 모은 기증 물품은 이날 KB손해보험 본사 로비 외에도 아름다운가게 부산 명륜점 등 3개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했다. 한편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서는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박은빈 배우, 피겨스타 김연아 선수, KB금융그룹 후원 선수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 등이 참여한 스타 애장품 경매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 구성원 모두가 열띤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KB희망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린 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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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건강증진형 상품 10년 건강고지 통과 ‘초우량 · 20대’ 가입자 비중 높아[디지털금융신문] 보험사들이 건강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증진형’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비교적 건강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가입자는 건강관리 노력을 통해 일반 건강종합보험보다 저렴하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건강증진형’ 상품에 대해 관심이 높다. KB손해보험이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건강(이하 표준체) 고객을 ‘건강등급’별로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유병자보험의 간편고지처럼 건강한 고객도 건강등급을 ‘초우량’에서 ‘일반 표준체’까지 구분하고, ‘건강등급’별 위험에 따른 보험료를 차등 적용해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새로운 구조를 도입했다. KB손해보험이 4월 한달 동안 이 건강증진형 상품의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10년 건강고지를 통과한 ‘초우량’ 고객과 ‘20대’ 가입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입자 건강등급별 상세 분석 시, 10년 건강고지를 통과한 ‘초우량’ 고객이 전체 가입자 중 약 71.6%를 차지했다. 이어 5년 고지형 일반 표준체(약 12.9%), 6년 건강고지(약 5.4%), 7년 건강고지(약 3.6%), 8년 건강고지(약 3.6%), 9년 건강고지 가입자(약 2.9%)가 뒤를 이었다. 이어 연령별 가입 비중을 보면, MZ세대인 20대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 중 약 14.4%로 기존 건강종합보험 20대 가입자(4.8%)에 비해 3배 가량 높았다. 대체적으로 건강하여 보험가입에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20대 고객들에게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를 내는 상품 컨셉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나머지 연령대는 기존 건강종합보험 상품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이번 분석에서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5년에서 10년까지 건강고지 기간에 따른 상품들의 평균 보험료가 거의 비슷했다는 것이다. 5년 고지형 표준형 상품의 보험료가 약 10만 7천 원이었고, 10년 건강고지형 상품의 보험료가 약 10만 8천 원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10년 건강고지형 상품의 평균 보험료가 약간 높았다. 건강증진형 상품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을 선택할 것이라는 일반적 생각과는 달리, 저렴해진 보장보험료로 기존 상품 대비 두터운 보장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5년 고지형 상품보다 10년 고지형 상품이 최대 약 29%까지 저렴하지만, 할인 받은 보험료만큼 가입 니즈는 높으나 비싼 보험료로 가입하기 부담스러운 3대(암·뇌·심장 질환) 진단비의 보장금액을 높이거나 신규 보장을 추가해 한층 강화된 보장으로 만일의 위험을 대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고 발생 위험이 적은 건강한 고객도 왜 똑같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상품 개발을 시작한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의 취지에 맞게 10년 건강고지를 통과한 초우량 고객의 가입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며 “최초 5년 고지형 고객도 매년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더 저렴한 보험료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상품보다 큰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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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 AI 기반 앱 개발기업 JATI IPO 상장 주관[디지털금융신문]'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은 인공지능 기반 앱 개발 기업인 자티(JATI, PT Informasi Teknologi Indonesia)를 8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자티는 주당 공모 가격 100루피아로 발행해 652억루피아(약 58억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상장 후 이틀째 가격제한폭인 35%까지 오르며 상한가인 182루피아로 마감했다. 이번 기업공개로 조달된 자금은 AI 애플리케이션 및 이커머스 모듈 개발, 인력 개발, 마케팅 및 B2B 클라우드 서비스 유지 보수 등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2002년 창립한 자티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및 유통 기술 기반 기업으로 현재 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현재 매달 9000만 건 이상의 메시지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는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 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2017년 한국 증권사 최초로 현지 2위 아이스크림 제조사인 캄피나(Campina) 등의 기업공개 주관을 맡아 성공적으로 현지 거래소(IDX)에 상장시키며, 2018년 한국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2500만달러(약 290억원) 김치본드 발행을 시작으로 누적 2억6500만달러(3120억원)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또한 로컬 채권 인수 발행 시장에서도 2022년 채권 발행 시장 리그테이블 1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IB 시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는 올해 피파(PIPA), 자티를 포함해 4건의 IPO 주관을 맡아 현지 거래소 상장을 성공리에 완료했고, 다수의 현지 기업 IPO 상장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이용훈 법인장은 “2022년 세계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상승과 견고한 성장률 (5.31%), FDI 증가 등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주가지수가 6.5% 상승했다”며 “현지 리테일 주식시장 참여자 수의 급증과 E-IPO 청약 방식을 통한 기업공개(IPO) 프로세스 개선으로 투자자와 기업의 참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해당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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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기존통장 연계 모임지원 ‘KB국민총무서비스’ 출시[디지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 기존에 쓰던 통장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임 통장을 운영할 수 있는 ‘KB국민총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총무서비스’는 모임 통장 운영을 위해 전용 통장 신규 개설이 필수인 시중 상품과 달리 기존에 쓰던 통장에 모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품이 아닌 계좌 연동 서비스로 언제든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KB국민총무서비스’ 이용 고객은 ‘정기회비 현황카드’를 통해 납부자와 미납자를 확인하고 미납자에게 ‘콕콕찌르기’ 알림을 보내 회비 납입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모임캘린더’를 활용해 모임의 공지사항과 일정 안내까지 가능하며 등록된 일정은 캘린더 외에도 알림 기능과 모임전용화면 배너를 통해 모임 구성원에게 공유된다. 이 밖에도 모임회비 현황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월별리포트’ 및 KB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모임전용화면 꾸미기, 스티커 모으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KB국민은행은 ‘KB국민총무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9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모임 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16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서비스와 함께 모임 맞춤형 카드인 ‘KB국민총무체크카드’도 출시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까지 모임 작명 이벤트, 커피값 지원 이벤트 등 모임 운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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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 구독자 11만 명 돌파[디지털금융신문] 미래에셋생명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의 구독자가 11만 명을 넘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긴 유튜브 채널에 미국 구글 본사가 주는 인증패로, 이번에 미래에셋생명 스마트라이프가 실버버튼을 수령하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공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는 고객들에게 생활 금융 및 보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생활 속 다양한 금융 및 보험 상식을 소비자 친화적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하고 있다.대표적인 콘텐츠로는 △변액보험 분기별 MVP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 콘텐츠가 있다. 이는 고객 자산을 일임형 펀드로 운영하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글로벌 MVP 펀드’의 자산운용 전략을 설명하는 콘텐츠로, 해당 펀드들의 특징과 운용 전략을 운용 인력이 출연해 국내외 금융 시장 상황을 고려한 자산 리밸런싱 전략 등을 분기마다 해설한다. △세법 및 부동산 관련 콘텐츠는 고객들의 재무 계획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공되는 콘텐츠로, 세법 및 부동산 관련된 최신 정보와 팁을 세무사와 부동산 컨설턴트 등이 출연해 설명한다. △건강관리 팁을 숏츠(짧은 세로 형태 영상) 형태로 꾸준히 업로드해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를 돕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실버버튼 획득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유튜브 채널 ‘스마트라이프’에 접속해 구독 버튼을 누른 후 해당 ‘실버 언박싱 이벤트’ 영상에 응원 댓글을 달면 응모가 된다. 댓글 이벤트 참여 구독자 대상으로 85만원 상당 포시즌스 호텔 1박 숙박권 2명, 총 32만원 상당 포시즌스 호텔 2인 뷔페 이용권 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쿠폰 1만원권 200명, 총 207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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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원 전달[디지털금융신문] KB손해보험이 10일 한부모의 날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금은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부모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홀트공유공방 ‘가치만듦’에서 비누공예 클래스에 참여한 한부모를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긴급양육물품인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직접 포장했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기저귀, 이유식, 물티슈, 장난감, 의류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을 한데 모은 육아용품이다. 이 키트는 ‘미혼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라는 취지 아래 친환경 용품을 아동 월령에 맞게 구성하여 미혼한부모가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365키즈키트’는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양육을 돕기 위해 책가방, 신발주머니, 학용품, 학습교재 등으로 구성된 학습용품으로 2018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10년째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 지원 사업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경영으로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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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최종 사업자 선정[디지털금융신문] DB손해보험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 10일 DB손보와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부산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2021년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펫보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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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AI 로봇 맞춤형 보증 서비스 출시[디지털금융신문] SGI서울보증은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보증상품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기술 발전과 물가인상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서비스 로봇 보급이 주목받고 있으며 식당ㆍ카페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서빙 로봇이나 조리 로봇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SGI서울보증은 이러한 시장환경에 대응하고자 AI가 탑재된 로봇 및 로봇 운영 플랫폼 공급사업과 관련한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SGI서울보증의 신규 보증상품은 통신사 등 로봇 사업자가 로봇 기계 및 제어 플랫폼 등을 할부ㆍ렌탈 등 분할결제 방식으로 공급하고, 로봇을 이용하는 식당 등 자영업자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보증상품이다.SGI서울보증의 새로운 보증 서비스를 통해 AI 로봇을 이용하려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지점 방문 없이 로봇을 이용할 수 있고, 로봇 공급업자는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어, 로봇 대중화에 기여하는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했다. SGI서울보증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KT에 분할결제 보증상품을 제공하고, KT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로봇 할부 및 렌탈 서비스를 확대ㆍ제공한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신규 보증상품이 인건비도 오르고, 일할 사람 구하기도 힘든 자영업자 사장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할부ㆍ렌탈ㆍ구독 등 다양한 형태의 분할결제 시장 트렌드에 맞게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보증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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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 3.3.5 슬기로운 간편보험 Plus’ 출시[디지털금융신문] KB손해보험은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구조를 개편·확대한 ‘KB 3.3.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와 ‘KB 3.5.5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를 이달 초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3.3.5(3.5.5)’라고 불리는 고지 항목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3(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 △5년 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 6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받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 항목 중 5년 내 발병 이력에 대해서는 기존 8대 질병 중 백혈병과 에이즈를 제외한 6대 질병으로 간소화됐다. 새롭게 선보인 ‘KB 3.3.5(3.5.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암 발병 시 최초 1회만 보장되던 ‘표적항암약물치료비’에 대해 △일반 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특정 암(위암/폐암/간암) △20세 이하 발생암 중 70%를 차지하는 림프종 및 백혈병 관련 암 △그 외 나머지 암 발병으로 나누고 각각 7000만원, 최대 3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이전 상품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뇌졸중과 협심증까지 보장되는 ‘혈전용해치료비Ⅱ’를 추가하고, 지급 횟수도 최초 1회만 가능했으나 연간 1회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변경하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에 개정 출시한 신상품 KB 3.3.5(3.5.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일반 심사형으로는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이전 상품 대비 저렴한 보험료와 확대된 보장 범위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부모님께 권유해드리기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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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 출시[디지털금융신문] 한화생명이 핵심 3대 보장인 암·뇌·심 진단자금을 100세까지 매년 5%씩 증액하는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폭넓고 세분화된 80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객은 각각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여기에 체증형 선택시 완납 후 최대 100세까지 매년 5%씩 진단자금이 증가해 물가상승까지 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일반보험과 달리 대부분 ‘비갱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90일 면책기간’이나 ‘1년 미만 감액’ 등의 조건 없이 즉시 보장이 개시된다.또한 최근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낙상’, ‘삼킴’ 등의 응급실 관련 다빈도 생활질환을 보장하는 특약도 새롭게 탑재했다.아울러 납입완료 이후 목적자금을 활용하면서 보장은 이어갈 수 있는 ‘New Start 계약 전환 옵션’도 새롭게 추가했다.한화생명 구창희 일반보장팀장은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은 주요질병에 대해 체증형 급부를 도입해 인플레이션을 대비할 수 있고, 응급실 방문률이 높은 다양한 생활질환을 보장함으로써 범위도 확대했다”며 “어린이보험은 상대적으로 고객층의 가입 연령대가 낮고 장기간 유지하기 때문에 높아지는 의료비용을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은 기존 어린이보험의 최대 가입 나이 30세를 35세로 확대해 0세(태아 포함)에서 35세다. 10세, 100세만기, 20년납, 체증형,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및 암진단특약 1000만원(소액질병보장 200만원), 뇌혈관진단특약 1000만원, 허혈성심장질환진단특약 1000만원 가입시 월보험료는 남성 6만9700원, 여성 5만7528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