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뉴스목록
-
세계인에 ‘소통의 즐거움’ 선사하는 하이퍼커넥트, 설립 10주년 주요 성과 공개[디지털금융신문]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 후, 혁신적인 AI 및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끊김 없는 소통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글로벌 플랫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하이퍼커넥트는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이나 저가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영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은 ‘아자르(Azar)’는 출시 1년 만에 56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했다. 2024년 3월 현재 기준 누적 매치 수는 1470억건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에서 1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9%의 해외 이용자 비중을 자랑하는 아자르는 현재까지도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입지를 지키고 있다. 자회사 무브패스트컴퍼니를 통해 2019년 출시한 ‘하쿠나 라이브’는 기존의 일 대 다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더한 새로운 방송 환경으로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2019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쿠나 라이브는 현재 숏폼 탐색 기능 ‘Hits(히츠)’를 비롯한 신규 기능 업데이트 및 신규·인기 호스트 영입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하이퍼커넥트는 AI(인공지능)·ML(머신러닝)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웹RTC 기술을 모바일 환경에서 최초로 구현해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영상 통신 및 AI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아자르에 도입했다. 2021년 미국 매치 그룹(Match Group)과의 연합을 계기로 하이퍼커넥트는 기술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매치 그룹의 계열사 미틱(Meetic)과 페어스(Pairs)에 적용하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고 컴퓨터 과학 분야 학회 ‘ICCV’와 데이터마이닝 학회 ‘WSDM’ 등 국제 기술 커뮤니티에서 연구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업계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재 확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AI·ML 분야 신입 개발자 채용을 진행하며 신규 인력 양성에 힘썼으며, 올해 2월에는 AI·ML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와 같이 새롭게 확보한 인재들의 다양한 시각과 전문 지식을 자사 기술에 적용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퍼커넥트 린다 김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장해 온 하이퍼커넥트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콘텐츠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글로벌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와 영상 및 AI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OGQ, 네이버와 함께 고래의 날 배경테마 공모전 개최[디지털금융신문] OGQ 그라폴리오(https://grafolio.ogq.me)가 고래를 주제로 한 ‘2024 고래의 날 배경테마 공모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 ‘네이버 그라폴리오’ 서비스를 인수 후 개편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인 OGQ 그라폴리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러스트, 캐릭터, 회화 계열 작가를 대상으로 네이버 웨일에서 사용될 수 있는 배경테마 작품을 모집한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고래의 날’을 맞이해 고래의 생태학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바다 환경 운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한 목표다. 공모전은 OGQ 그라폴리오와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가입해 참여할 수 있다. 일러스트, 캐릭터, 회화의 3개 분야별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24명을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진행된다. 수상작은 네이버 웨일 플랫폼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홍보되고, 배경테마로써 제공된다. 공모전은 OGQ 그라폴리오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그라폴리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동희 OGQ 리더는 “한국그림책출판협회에서 주최하는 그림책 공모전 등 OGQ 그라폴리오에서 작가로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이 지속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아트 분야 파트너사와 여러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크리에이터를 팬과 직접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크리에이터 프로필 기능 개선이 상반기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젯플랫폼, 기업을 위한 IT 가격 비교 플랫폼 ‘구매몬’ 론칭[디지털금융신문] 기업을 위한 IT 가격 비교 플랫폼 ‘구매몬’을 운영하는 젯플랫폼(대표 김종협)이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교 견적’을 목표로 가격 비교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매몬의 가격 비교는 일반 기업 회원이 입찰 공고를 올리고, 판매사가 해당 공고에 가격을 제출하는 형태의 방법이다. 한 번의 공고를 통해 다수의 견적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구매몬은 공개 채팅을 통해 판매사에게 동일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같은 조건으로 여러 견적서를 받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높은 편의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 ‘역경매 방식’으로 알려진 입찰 프로세스는 누구나 견적을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구매몬은 ‘파트너 리뷰’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식별하고 제공받은 서비스에 대한 견해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구매자의 업체 선정을 지원한다. 특히 구매몬은 입찰 공고와 견적 제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중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자는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견적 금액만 제안할 수 있어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은 최적의 가격은 제안받을 수 있다. 김종협 젯플랫폼 대표는 “기업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구매할 때 좋은 파트너를 찾는 건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다. 기존의 파트너가 적합한 가격을 제시하는지도 검토가 필요하다”며 “개인이 물건을 구매할 때 쇼핑몰에서 가격 비교를 하고, 공공기관은 나라장터에 공고를 올리는 것처럼 일반 기업에도 이런 서비스는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 인공지능 ETF 투자 솔루션 ‘EMP SHANNON’ DB금융투자 공급 개시[디지털금융신문] 금융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핀테크 기업이자 투자자문사인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가 DB금융투자에 인공지능 ETF 투자 솔루션인 ‘EMP SHANNON’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가 설립한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는 서울대학교 출신 AI 및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데이터마이닝 및 AI 최우수학회에 금융 AI를 주제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의 인공지능 ETF 솔루션인 EMP SHANNON은 AI를 활용해 다양한 경제 지표와 증시 상황을 분석해 거시 경제 국면에 대해 예측하며, 이를 통해 여러 ETF에 대한 자산 배분을 동적으로 수행한다. EMP SHANNON은 딥트레이드테크놀로지스가 최근에 출원한 강화학습을 이용한 ETF Managed Portfolio (EMP) 운용 시스템에 대한 특허에 기반하고 있으며,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돼 있어 연금이나 중장기 투자에도 적용 가능하다. EMP SHANNON을 활용하면 ETF 기반 포트폴리오 구성 및 분석에 필요한 금융사와 고객의 비용을 낮출 수 있고, 투자자의 성향에 맞춘 보다 정교하고 안정적인 자산 배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GfK 코리아,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디지털금융신문]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지에프케이) 코리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 창업가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GfK는 6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기존 서비스 고도화,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데이터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GfK 코리아는 국내 가전 및 내구재 시장의 제품 카테고리별 판매 현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Market Intelligence: Sales Tracking’ 데이터를 제공한다. 채널 그룹별, 제조사 및 브랜드, 제품 속성 등 다양한 세부 정보가 포함된 GfK 데이터를 통해 수요 기업은 국내 시장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어떤 제품이 언제, 어디서, 어떤 가격에 팔리고 있는지 파악하고 신제품, 가격, 마케팅, 채널 등 다양한 성장 전략을 도출할 수 있다. GfK 코리아 심동일 부장은 “시장의 움직임과 기회를 파악하기 위해 글로벌 가전 및 테크 기업들이 구독하고 있는 GfK 데이터가 가진 국내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그동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쌓아온 GfK의 노하우를 함께 제공해 중소형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GfK 코리아 데이터바우처 페이지(https://hubs.la/Q02mv5yC0) 또는 데이터바우처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랩, 계정 유효성 확인 사칭해 기업 계정정보 노리는 피싱 메일 주의 당부[디지털금융신문]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계정에서 비정상적 행위가 감지되어 계정 유효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기업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먼저 기업의 ‘행정 지원(Admins Supports)팀’을 사칭해 ‘긴급:지금 계정 확인’이라는 제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 본문에는 ‘계정에서 비정상적인 사항이 감지되었으니, 계정을 계속 사용하려면 ‘계속’ 버튼을 클릭해 계정을 확인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48시간 이내에 계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계정이 종료되고 모든 정보가 완전히 삭제된다’며 사용자를 불안하게 해 악성 URL 클릭을 재촉하는 내용도 덧붙였다. 사용자가 속아 메일 본문의 ‘계속’ 버튼을 누르면, ‘세션이 유효하지 않으니 다시 로그인하라’는 메시지로 계정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로그인 페이지가 나타난다.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에서 입력한 비밀번호는 공격자에게 전송된다. 특히 가짜 로그인 창 상단에 수신자가 재직 중인 기업 로고가 삽입된 점과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가 ID 입력 칸에 미리 입력된 점을 미뤄볼 때, 공격자는 타깃한 조직의 이메일 등을 수집하는 등 사전에 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격자는 탈취한 계정으로 기업 관계자를 사칭한 2차 공격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 V3는 이번 공격에 사용된 피싱 페이지 URL을 진단하고 있으며,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서는 해당 메일을 차단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낸 사람 확인 및 의심스러운 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사이트별로 다른 계정 사용 및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사용 중인 프로그램(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의 최신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안랩 기술지원본부 김영진 선임은 “공격자는 탈취한 기업 계정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어 2차, 3차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기업 계정 탈취를 예방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메일 내 URL은 실행하지 않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키고, 조직에서는 백신을 비롯해 다면적인 보안 솔루션 운용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하나은행, 파운트투자자문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디지털금융신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파운트투자자문(대표이사 김민복)과 퇴직연금 상품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운트투자자문은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을 활용해 투자일임,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기업으로, 자체 모바일 앱 ‘파운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등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파운트투자자문은 향후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한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퇴직연금 운용 전략에 대한 손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AI 알고리즘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손님 맞춤형 퇴직연금 관리 컨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 운영 △손님의 목표 연금자산 마련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AI 연금투자솔루션’ 도입 등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전(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
KB국민은행, KB부동산앱 SH전용관서 전세임대 매물 추천 서비스 제공[디지털금융신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SH공사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KB국민은행은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SH전용관에서는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 자격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SH공사가 22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혼·신생아 유형의 입주자격도 KB부동산 앱 SH전용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SH공사가 민간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최근 신혼부부 유형이 신혼·신생아 유형으로 개정되면서 혼인기간과 관계없이 2년 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가 입주 대상으로 신설됐으며, (예비)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등도 입주 대상이다.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신용도와 상관없이 가구당 최대 1억9200만원, 연 1~2%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KB부동산 SH전용관에서 입주자격을 확인한 후 SH공사 청약 홈페이지에서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KB부동산과 SH공사가 함께 구축한 SH전용관은 민관 협업 성공사례로 꼽힌다. 그동안 입주예정자가 공인중개사를 직접 찾아가 매물을 물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KB부동산 앱에서 매물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거주지 인근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입주자가 지불할 중개수수료만 SH공사가 부담했으나 KB부동산 앱 SH전용관 매물로 계약이 성사될 경우 임대인이 지불할 중개수수료도 SH공사가 지원할 방침이다. 전세사기 걱정을 덜어줄 예방책도 마련됐다. 전세임대주택 입주 시 임차보증금 전액을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보증금 미반환 사고 발생 시 SH공사가 임차권등기 설정과 보험금을 청구해 입주자의 재산 피해를 방지한다. 보증보험 가입비와 제반 소송비용도 SH공사가 부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SH공사는 앞으로도 협업을 꾸준히 펼쳐 전용관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보증금 및 지원금 한도와 월세 등을 입력하면 입주예정자가 매달 내야하는 이자를 계산해주는 이자계산기 기능이 28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
스코웍스, 웹소설 AI 어시스턴트 출시[디지털금융신문] 스토리 엔지니어링 기업 스코웍스(대표 이준수)가 자체 플랫폼 ‘스토리체인’에 인공지능 보조 작가 ‘웹소설 AI 어시스턴트’를 출시하고, 콘텐츠 지식 재산권(IP) 계약 솔루션을 연동했다고 밝혔다. 그간 창작자가 한 편의 웹소설을 연재하려면 자료 검색은 브라우저, 캐릭터 설정 및 아이디어는 머릿속, 장면 시뮬레이션은 회의로 각각 진행해야 했다. 이번에 스토리 관련 통합 소프트웨어를 엔지니어링하는 스코웍스의 신규 제품에는 초기 에피소드 자료를 학습 데이터로 추가하고, 인물 설정을 프롬프팅하면 자동으로 AI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웹소설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창작의 고민을 조금 덜 수 있게 됐다.웹소설 작가는 AI가 작품과 관련해 제안하는 사항을 참조해 아이디어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얻거나, 곧바로 이를 편집 및 가공해서 쓸 수 있다. 사전에 학습 파일을 첨부해 놓으면, AI 어시스턴트가 미리 입력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의 답변을 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웹소설은 콘텐츠로써 판매될 수 있도록 스코웍스의 계약 솔루션 ‘IP Studio’과 연동돼 IP 형태로 제공된다.현재, 스코웍스는 IP Studio와 AI 어시스턴트를 직접 체험해볼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스토리체인(https:/storicha.in) 고객 센터의 IP Studio에서 직접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이준수 스코웍스 대표는 “기술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지만 창작의 지렛대가 될 순 있다. 스토리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스토리 창작자가 AI와 대화하면서 작은 편린 같았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창작물이 아닌 IP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연구 개발해왔다”며 “어시스턴트를 고도화해 더 많은 양질의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위안소프트, 공무원연금공단에 회의 녹화·중계시스템 성공적 구축[디지털금융신문]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공무원연금공단의 노후 영상회의시스템 교체 및 고도화 사업에서 회의 녹화·중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비대면 회의문화 확산 및 디지털 소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영상회의시스템의 개선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화질 영상 회의 지원뿐만 아니라 회의 예약, 녹화 및 실시간 중계까지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본사-지부 간 다자 회의 시 Full-HD급의 고화질 영상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 전체 영상 회의 녹화와 재생 및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 기능 구현 등이 있다.위안소프트는 회의 녹화·중계 솔루션 ‘위안미디어’를 적용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로써 공무원연금공단의 영상회의 고화질의 녹화 및 송출 기능 영상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이번 사업에 적용된 위안미디어는 화상회의나 대면회의 영상을 실시간 캡처해 전 직원에게 온라인 생중계하거나 안전하게 녹화·재생할 수 있다. 라이브 영상과 녹화 영상을 수천·수만명의 대규모 사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함에 있어 처리 성능과 대역폭 예측, 다이내믹 로드밸런식 구성, 적응적 비트레이트, 비디오 ECDN 사용 등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동시에 진행 중인 영상 회의의 세션별 영상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멀티 세션 영상 녹화 모듈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토콜로 입력되는 고화질의 라이브 스트림을 서버에서 직접 녹화한 후 즉시 VO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화상회의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최고화질(UHD/FHD)녹화를 통해 디테일한 콘텐츠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회의가 있더라도 모든 화상회의 세션을 자동 녹화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를 위해 안전한 곳에 위치한 서버에 녹화물을 저장하는 서버 녹화 방식을 제공한다. 허가되지 않은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스트리밍 요청을 차단하고, 스트리밍 URL 암호화와 일회성 URL(One-time URL)을 결합해 보안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데이터 암호화 옵션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저장 데이터 암·복호화도 가능하다.HTML5 기반 ‘위안플레이어’는 웹·모바일·OTT 등 다양한 단말기 사용자에게 동영상 시청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웹엑스 △줌 △팀즈 △시스코 △폴리콤 △라이프사이즈 △비됴 등 국내·외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과 연동 호환성이 이미 검증됐다.‘위안캡션’ 기능을 추가 선택하면 세계 최고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 녹화된 회의 영상의 자막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자막 검색 기능을 지원하며 스크립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위안미디어는 △삼성전자 △국방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연금공단 △서울대 △카이스트 △솔트룩스를 포함한 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 및 기업 등 국내 대표적인 조직들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외 300여 고객이 선택한 국가대표 동영상 솔루션이다. 위안미디어를 제작한 위안소프트는 기업 내에서 시스코 화상회의 FHD(1080p) 영상을 동시 4만명이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하는 초대형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스트리밍 CDN 구축 사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위안소프트의 회의 실시간 녹화 및 중계 시스템은 녹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민감한 개인 정보나 기업의 중요 기밀 정보 유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줌, 웹엑스, MS팀즈 등 클라우드 화상회의 제품에도 대응해 혁신적인 SIP 레코딩 방식을 적용해 보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인성디지탈, 국내 NDR 시장 리더 ‘쿼드마이너’ 총판 계약 체결[디지털금융신문] 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 조승필)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 쿼드마이너(대표 박범중, 홍재완)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인성디지탈은 쿼드마이너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보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쿼드마이너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NDR (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네트워크 탐지·대응) 및 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확장 탐지·대응)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인공지능(AI)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다양한 공격 벡터를 활용해 조직의 네트워크를 공격하며, 기업들은 공격 표면의 확대와 공격의 정교화로 인해 단일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격 벡터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따른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의 어려움,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활동 탐지, 자동화된 사고 대응, 위협 사냥 및 조사, SOC 팀 효율성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100% 저장·분석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인성디지탈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쿼드마이너와 함께 국내 NDR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NDR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고 및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님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으로, 쿼드마이너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쿼드마이너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성디지탈의 보안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I&C, 모토로라와 LTE 무전통신 시장 확대 ‘맞손’[디지털금융신문] 신세계 I&C는 14일 서울 송파구 모토로라솔루션 코리아 본사에서 모토로라솔루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간 거래(B2B) 무전통신 디바이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B2B 무전통신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신세계 I&C는 모토로라솔루션의 휴대용 무전기, 차량용 무전기, 스마트폰 타입의 안드로이드 기반 무전기 등 산업용 롱텀에볼루션(LTE·4세대 이동통신) 무전기를 유통, 건설, 운송, 레저,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하기로 했다. LTE 무전기는 기존 상용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디지털 무전기 대비 초기 구축비가 낮고, 주파수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빠르게 업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또영상 무전이나 대용량 파일 전송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고, 관제 솔루션을 활용해 통신채널 관리, 현장 인력 위치 및 상황 파악 등 긴급 상황 즉각 대처도 가능하다. 신세계 I&C는 모토로라솔루션과 LTE 무전통신 디바이스를 시작으로 향후 보안 디바이스, 솔루션 분야까지 협업 확대를 검토한다. 김한영 모토로라솔루션 코리아 대표는 “LTE 무전기 시장은 모토로라솔루션의 핵심 목표 시장으로 신세계 I&C의 오랜 유통사업 경험과 유통산업에 대한 기술 전문성과 시장 선도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병관 신세계 I&C 엔터프라이즈 비즈 담당은“모토로라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LTE 망 기반의 끊김 없고 안정적인 무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유플러스, 에릭슨엘지와 API 기반 5G SW 플랫폼 기술 검증[디지털금융신문]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 에릭슨엘지와 5세대 이동통신(5G) 차세대 소프트웨어(SW) 플랫폼에 대한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 인증정보, 위치정보 등을 국제 표준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API 형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공 재난 관제, 원격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서비스 등에서도 시연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대학교 IT융합학과, 2026년까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 대학 협약 연장[디지털금융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유망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운영할 주관대학을 선정해 중소기업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대학교는 2012년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 성과 평가를 통과해 2026년까지 협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학, 중소기업 3자 간 공동 계약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해 대학에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해 일-학습 병행을 통한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양성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대구대학교 정보통신대학 IT융합학과는 특허 출원과 기술 이전, 경영 관리 분야의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 양성과 컴퓨터, 전자, 기계, 콘텐츠, 경영, 광고 및 소비 심리 등 다학제 간 융합 교육을 통한 융합형 실무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산학 워크숍과 각종 소양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전문가 특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학과 협약을 맺어야 하며, 참여 학생은 전문학사 학위가 있거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서 중소·중견기업에 채용 예정이거나 재직하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수업은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이뤄지고, 수업 연한은 2년이다. 참여 학생은 졸업 학점을 이수하면 공학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유형에 따라 등록금의 최대 100%를 정부에서 지원받아 학생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원희철 대구대학교 IT융합학과장은 “IT융합학과의 경우 실용적 전문 지식과 기술, 국제적 감각과 능력 그리고 지도자가 갖춰야 할 인격과 인성 함양에 역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도 지속적으로 해당 학과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와 참여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가스공사, 서울도시가스·에스씨지랩과 업무협약 체결[디지털금융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 2일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박근원), 에스씨지랩(대표이사 박동녘)과 ‘대국민 도시가스 정책 홍보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상 가스공사 마케팅본부 에너지국민동행실장, 진용민 서울도시가스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 박동녘 에스씨지랩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도시가스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홍보 △데이터 연계를 통한 IT솔루션 제공 △‘가스앱’모바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3사는 모바일 플랫폼인 ‘가스앱’을 통해 취약계층 요금지원과 도시가스 캐시백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의 에너지복지 제도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