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신문] 롯데정보통신(대표이사 노준형)이 지난해 매출 1조47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기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77억원, 영업이익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M(System Management) 1680억원 △SI(System Integration) 8797억원을 기록했다. SM 사업은 크게 IT 관...
[디지털금융신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자사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의 혁신제품 지정에 이어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 혁신장터 등록을 마쳐 3년간 공공기관에 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리모트미팅에 대해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웹브라우저 방식의 제품으로 쉽고 직관적인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웹 브라우저만 클릭하면 손쉽게 화상회...
[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컨소시엄을 통해 연 기대 매출이 약 687억원에 달하는 차기 복권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캠시스를 비롯해 맥스트, 메가존, 헥토파이낸셜,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등 10개사와 ‘행복복권’ 컨소시엄을 구성, 동행복권과 나눔로또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행복복권 컨소시엄은 복권위 및 조달청과의 기술 협상을 거쳐 다음 달 안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사업 준비를 완료한 후 2024년 1월 1일부터 복권 발행을 시작한다. ...
[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바질클럽의 지분 28.5%를 획득하며 2대 주주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로 자사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를 커머스 분야에 적극 활용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으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질클럽은 고객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여기에 커뮤니티를 결합해 구매자와 판매자, 브랜드 등 3자간에 최적의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커머스 플...
[디지털금융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개방형혁신 생태계의 추진축을 민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3년도 ‘민관협력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OI) 지원사업’을 ‘민간주도 +정부지원’ 형태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본격 추진을 위해 개방형혁신 플랫폼 운영을 맡을 역량 있는 민간 전문기관을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모한다. ‘민관협력 개방형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등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협력관계(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에 대기업 등...
[디지털금융신문]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 능력, 개발 역량 등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우수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 훈련 투자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회사의 인재 육성 의지, 이익 창출 능력, 일자리의 양과 질, 근무 환경, 교육 환경 등을 평가해 심사를 진행한다...
[디지털금융신문] 비정형 금융 거래 데이터 가공·분석 전문 기업인 씨즈데이터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제2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씨즈데이터는 2021년 하나금융그룹 원큐애자일랩, 2022년 8월 IBK 퍼스트랩에 이어 2022년 11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에 선정됐다. 이에 씨즈데이터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사무실 이전을 결정했다.특히 대안 신용 평...
IBK기업은행 전경. ©IBK기업은행 [디지털금융신문] IBK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해석해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XAI) 기술을 도입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약 8개월간 카이스트(KAIST) 설명가능 인공지능연구센터와 협력해 XAI 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기업은행은 XAI 모델을 금융서비스 어느 분야에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