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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 2011년 866건서 2021년 8439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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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 2011년 866건서 2021년 8439건 증가

연평균 25.6% 증가…투자 규모는 209억달러에서 2691억달러로 연평균 29.3% 성장

[디지털금융신문]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6일 2022 한국 핀테크 동향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외 핀테크 발전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수행기관은 삼정KPMG이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기업 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대부분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국내·외 핀테크 산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로는 기업 간 협력 강화, 빅블러, 오픈 파이낸스, 규제 개혁 등이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연도별 국내·외 핀테크 산업을 분석·조사해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으며, 핀테크 분야 주요 트렌드 도출 및 발전 동향 파악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보고서의 경우, 전반적인 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전·후를 포괄하는 지난 1년간 핀테크 산업의 변화 양상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급감한 글로벌 핀테크 투자가 2021년 큰 회복세를 보이는 등 등락이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핀테크 투자 건수는 2011년 866건에서 2021년 8439건으로 연평균 25.6% 증가하고, 같은 기간 투자 규모는 209억달러에서 2691억달러로 연평균 29.3% 성장했다. 글로벌 핀테크 투자는 미국·유럽 등이 주도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소폭 감소세인 반면, 유럽·신흥국의 투자 비중은 증가세다. 또 지급결제 분야가 글로벌 핀테크 투자를 주도하는 가운데, 핀테크 산업이 성숙함에 따라 모든 섹터에 대한 투자가 균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 주요 트렌드는 △멈출 수 없는 혁신, 오픈파이낸스 확장의 지속 △팬데믹에도 리딩 핀테크의 IPO 러시 △금융 인프라 부족 신흥 시장의 핀테크 성장 △필수가 된 임베디드 금융 △BNPL의 확산과 인기 △금융 프로세스의 혁신,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 △변곡점에 선 규제 기관-금융 산업 규제 체계 재정비 △핀테크를 둘러싼 동맹 확대 △핀테크에 스며드는 ESG △디지털 금융 인프라 성장 등이다. 


국내 핀테크 산업은 기업 수, 서비스 이용자 수, 종사자 수, 매출액, 투자액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핀테크 기술 분야 대비 서비스 분야에서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중 디지털 자산과 자산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됐다. 우리 정부의 기조를 살펴보면, 금융 산업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높여 디지털 금융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금융 규제혁신 등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계 진출 움직임에 따라 기존 금융 회사는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해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2년 국내 핀테크 산업 주요 트렌드는 △디지털 채널 대중화 △핀테크 기업의 상장과 기업가치 변화 △플랫폼 경쟁과 빅블러 시대의 도래: 슈퍼앱 부상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오픈파이낸스 본격화 △디지털 금융을 위한 규제 정비 △빅데이터, 디지털 금융의 핵심 △금융과 헬스케어/모빌리티 중심으로 전방위 산업 연계 △투자 상품 다양화에 따른 자산관리 시장 성장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본격 확장 △신기술 활용성 증대 및 규제 개정을 통한 수용 확대 등이다. 그 외 주요 국가별 규제 동향, 국내 핀테크 산업 부문별 발전 현황을 비롯한 세부 내용은 보고서 본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동향보고서는 핀테크 포털 공지사항 및 조사연구자료 게시판에 게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산업 동향, 해외 진출 전략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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