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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미국 포스트텐션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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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미국 포스트텐션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2013년 이어 2회째 수상으로 포스트텐션 분야 세계적 실력자로 인정

[디지털금융신문]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 이승헌 박사과정.jpg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건축학과 강현구 교수(왼쪽)가 지난 1일 미국 포스트텐션학회(PTI)로부터 ‘2023년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포스트텐션학회는 1976년 설립돼 포스트텐션 구조 및 공법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강현구 교수는 지난해 12월 해당 학회가 발간하는 ‘PTI 저널(Journal)’에 주저자로 ‘

포스트텐셔닝 아웃리거 벽체 및 슬래브가 있는 고층 건물의 설계 및 해석(Design and Analysis of High-Rise Building with Post-Tensioned Outrigger Walls and Slabs)’ 제하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논문상 수상으로, 강현구 교수가 포스트텐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강현구 교수는 미국 포스트텐션학회 및 모학회였던 미국 콘크리트학회(ACI)의 석학회원이자 양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유일한 수상자이기도 하다.


포스트텐션은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강선에 텐션(인장)을 줌으로써 이를 활용해 자유로운 형태와 도전적인 구조를 만들어주는 건축공법이다. 인천대교·서해대교 등 사장교나 장대교량 같이 기둥 간 거리가 먼 구조물, 원자력 격납고, LNG 저장탱크 등 강력하게 조이거나 붙들어 매는 힘이 필요한 구조에 거의 100% 활용되고 있으며, 초고층 빌딩에도 적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강현구 교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건물의 가변성과 활용성을 극대화시켜주는 포스트텐션 기술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며 “서울대 공대 교수로서 세계적인 후학 양성에도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논문에는 서울대 건축학과 이승헌 박사과정(오른쪽), DL의 윤장근 부장, 후레씨네코리아의 이충종 이사, 미국 초고층 전문 구조설계사(MKA)의 론 클레멘칙(Ron Klemencic) 회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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