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대표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를 국산화하는 등 의료 분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52개국 6000개 이상의 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원장은 15개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초거대 인공지능(AI)을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은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와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은 이상훈 시스원 대표이사와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이사 등 7명, 총리 표창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과 강락근 NHN다이퀘스트 대표이사 등 8명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대통령상은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베스텔라랩에 돌아갔다. 국무총리상은 아크릴(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아토머스(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건강관리)에 각각 주어졌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소프트웨어 산업이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원동력이 되고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