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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수립…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디지털금융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8일 디지털분야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문가 검토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가칭)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및 육성·보호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술 패권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10대 디지털 분야 혁신기술 육성을 위한 대책을 포함하고, 디지털 연구개발 체계 혁신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디지털 대전환은 산업생산성의 획기적 향상, 국민의 삶의 모습 변혁, 새로운 성장·도전기회 제공 등 세계경제에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 주요국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을 미래 패권경쟁의 판도를 가를 열쇠로 보고, 인공지능·6G·양자 등 디지털 기술 선도를 위한 투자계획을 잇달아 발표 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도 지난해 12월에 패권경쟁시대에 대응하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AI·미래통신 등 디지털 기술이 다수 포함된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분야를 선정하고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에는 국가 필수전략기술 중 AI, 5G·6G, 양자, 사이버보안, 지능형 반도체 등 디지털 기술분야와 우주, 첨단로봇 등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빠르게 산업·기술 고도화가 가능한 분야를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국가 필수전략기술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필수요소로서 집중육성이 필요한 XR 기반기술, 고성능 컴퓨팅, 블록체인 기술 분야도 추가로 포함했다. 아울러 선도형 R&D를 위한 임무지향형 R&D 체계 구축, 후속연구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한 연구몰입환경 조성 등 디지털 R&D 연구체계 혁신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회복과 성장,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책임질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디지털 기술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전략을 통해 압도적인 디지털 기술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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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KB직구클럽’ 서비스 오픈[디지털금융신문] KB국민카드는 해외 직구 고객들을 위한 ‘2022 KB직구클럽’서비스를 통해 실속 있는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B직구클럽’은 직구 가맹점 결제 금액별 추가 포인트리 적립, 배송비 즉시 할인 등 해외 직구족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들을 모아 직구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향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파페치(Farfech)’, ‘매치스패션(Machesfashion)’에서 결제한 금액이 △ 미화 500달러 이상이면 2만점 △ 미화 1,000달러 이상이면 4만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미화 50달러 이상 구매 후 ‘몰테일(Malltail)’에서 배송대행을 신청하고 배송비를 미화로 결제하면 일 선착순 100건에 대하여 미화 5달러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생활건강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아이허브(iHerb)’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이용 시 포인트 5천점을 적립해주며, ‘오플닷컴(OPLE.COM)’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이용 시 미화 10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치패션(CATCHFASHION)’을 경유하여 ‘파페치’, ‘매치스패션’, ‘마이테레사’, ‘에센스’ 등 대표 직구가맹점에서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0% 캐시백 및 무이자 할부 5~2개월 혜택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로 나가서 직접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진 만큼 KB직구클럽의 서비스가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시즌별 선호도와 구매 트렌드를 반영한 직구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28일까지 ‘2022 KB직구클럽 탄생’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응모 후 해외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인당 1매)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과 행사 응모 안내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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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등록 사전예약 시스템 개발[디지털금융신문] 서울 용산구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세움터 기반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등록 사전예약 시스템을 개발하고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를 효율화하기 위해서다.부동산중개업 원스톱 등록 사전예약 시스템은 신고 전 건축물 용도, 위반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세움터 시스템이 연계된 만큼 임대차 계약 분쟁 및 금전적 손해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구는 2021년 10월부터 연말까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추진해 비예산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 1월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부동산중개업 사전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처리한 민원은 30건이다.구 관계자는 “타구도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방법은 제각각”이라며 “해당 점포가 부동산중개업 등록이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중개사무소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 문의, 신청서 작성, 등록증 수령 을 위해 구청에 2회 이상 방문해야하지만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민원인이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개설 희망일자를 선택하면 담당 공무원이 예약된 민원에 대해 등록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방식이다.사전예약을 희망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접속 QR코드를 활용해 이용 확대를 꾀하는 한편 방문 없이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정처리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민원 만족도와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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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전면 리뉴얼[디지털금융신문]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이 그룹 핵심 경영전략인 디지털 초(超)혁신 추진에 발맞춰 스마트뱅킹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24일 밝혔다. MZ세대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않은 시니어 고객까지,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구성 및 기능을 심플하게 재구축했다. 고객들이 간편하게 정보를 비교해 최적의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복잡한 절차 없이 쉽고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우리종합금융은 스마트뱅킹 리뉴얼 오픈기념 경품 이벤트‘이자맛집 우리종합금융 스탬프 투어’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정기예금과 하이 정기적금, The조은 정기적금, The드림 정기적금 등 적금 3종 가운데 1개 이상 상품 가입하고, 마케팅 메시지 수신 전체 동의 및 CMA 노트(Note) 잔액 1만원 이상 유지하는 경우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빔 프로젝터 등을 증정한다. 우리종합금융은 국내 유일의 전업 종합금융사로 대표상품으로는 CMA Note와 정기예금이 있으며, 예금 상품은 모두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개선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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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운영[디지털금융신문]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기술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도시데이터를 통합·활용하는 데이터허브센터를 개소해 도시 문제의 선제적 발굴 및 효율적 대응을 중점 추진한다.대구시는 24일 정해용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광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 김종학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부원장, 김종근 대구도시공사 전무, 김현덕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신용식 SK텔레콤 부사장,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데이터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데이터허브센터 투어와 관제화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연계 플랫폼 시연이 이어지며, 당일 동대구역에서 대구 데이터허브센터까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체험행사도 열렸다. 대구시는 국토부와 과기부가 주관하고 KAIA가 전담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에 2018년도에 선정됐으며 SK텔레콤, 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테크노파크 등 69개 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수성알파시티 대구스마트시티센터 내 4,5층에 위치하게 되며 관제상황실, 정보시스템실, 브리핑룸,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을 갖추고 있다.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분야의 도시데이터와 기존 대구시 시스템과 연계·운영되며 대규모 데이터의 관제(수집·저장·관리·분석) 플랫폼으로 도시정책 의사결정 지원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능을 가진다. 데이터허브를 통해 제공되는 관제 서비스는 ▲(교통)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주차장,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돌발상황 발생 등에 대한 데이터 및 위치정보, ▲(안전) 재난 및 구조(경사지 붕괴/폭염·미세먼지/도시홍수대응(펌프/수문)/도시홍수대응(맨홀/화재)에 대한 데이터 및 위치정보, ▲(도시시설물) 건축물/교량/복개구조물/펌프장/제방/터널/지하차도/수문/센서에 대한 데이터 및 위치정보, 유지보수와 안전 관련 정보, ▲(레거시데이터) 전력 시설물, CCTV 관제센터,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데이터 및 위치정보 등이다.대구 데이터 허브에서는 데이터 간 융복합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해진다. 도시에 산재한 데이터를 모아 융복합 분석해 도시정책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고 최적의 시민서비스 제공과 기업 비즈니스를 창출을 지원할 수 있다. 행정동별/버스권역별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률 예측과 유동인구수, 이동시간, 대기수요 지수, 대중교통 효율지수 예측을 기반으로 교통, 환경 데이터 등의 융복합 분석을 통한 버스노선 최적화 서비스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승용차 이용 감소/에너지 및 탄소 배출 절감의 교통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수집 데이터를 통해 대구시 안전지수를 지도와 차트로 제공하고, 지역별 CCTV 효율지수 및 집중 모니터링 시간대 추천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스마트 안전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까지 도심 4차 순환선 내 260여 개 교차로에 지능형 CCTV를 통해 단계적으로 교통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교통정보 분석 및 신호등 신호주기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교통체계에서도 데이터는 중요하다. 대구시는 분산된 데이터들을 스마트교통체계를 중심으로 한 곳에 모으고, 융복합 분석과 실제 적용을 통해 대표 시민체감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은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 본사업을 위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시는 데이터허브센터가 자리잡은 대구스마트시티센터를 스마트시티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허브뿐만 아니라 시민 소통체험공간, 교육공간, 기업 성장공간으로 구성·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산재된 다양한 도시데이터가 데이터허브센터에 빠른 시간 내에 모아지고 연계·활용돼 대구가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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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환자 건강관리와 외래 예약확인도 인공지능이 척척[디지털금융신문] SK텔레콤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 기반 돌봄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T가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 서비스이다. ‘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되며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SKT는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 케어콜’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방역 근로자를 대신해 AI가 전화를 걸어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AI 방역 서비스다. 한편,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를 위한 AI 기반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자체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비대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SKT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의 ‘AI 돌봄’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해 현재 70개 지자체 및 돌봄 기관 관할의 1만 2천 가구 이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오고 있다. AI돌봄 서비스를 통한 어르신의 긴급 구조 사례는 현재까지 총 189건에 이르며, 긴급구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6월에는 소방청과 긴급 SOS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SKT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누구 케어콜’도 지난해부터 제공하는 등 ‘AI돌봄’ 서비스를 국민들의 건강관리 지킴이로 자리매김시키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이준호 SKT ESG추진담당은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거점 병원과의 비대면 환자 돌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순천향대서울병원 이정재 원장은 “이번 SKT와의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환자 돌봄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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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전국 최초로 세움터 기반 부동산중개업 등록 플랫폼 구축[디지털금융신문]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세움터 기반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등록 사전예약 시스템을 개발하고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를 효율화하기 위해서다.부동산중개업 원스톱 등록 사전예약 시스템은 신고 전 건축물 용도, 위반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세움터 시스템이 연계된 만큼 임대차 계약 분쟁 및 금전적 손해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구는 2021년 10월부터 연말까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추진해 비예산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2022년 1월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부동산중개업 사전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처리한 민원은 30건이다.용산구 관계자는 “타구도 부동산중개업 원스톱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방법은 제각각”이라며 “해당 점포가 부동산중개업 등록이 가능한지 여부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중개사무소등록을 원하는 주민은 구비서류 문의, 신청서 작성, 등록증 수령 을 위해 구청에 2회 이상 방문해야하지만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민원인이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개설 희망일자를 선택하면 담당 공무원이 예약된 민원에 대해 등록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방식이다.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신청 할 수 있다.용산구는 접속 QR코드를 활용해 이용 확대를 꾀하는 한편 방문 없이 등록증을 수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정처리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민원 만족도와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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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BSC 크로스체인 브릿지 오픈[디지털금융신문]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브릿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BSC 브릿지 오픈을 통해 레이블은 이더리움 메인넷과 BSC 메인넷 양방향 교환이 이루어진다. 현재 레이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 변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의 정보를 BSC로 일부 이전해 BEP-20과 ERC-20 모두에서 자체 토큰인 레이블(LBL)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레이블은 BSC 브릿지를 오픈하여 LBL 토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접근성이 높은 멀티 체인으로 한단계 발전했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의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IP를 투자,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글로벌 NFT 플랫폼이다. IP 권한을 NFT에 접목해 공정한 강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DAO 투표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탈중앙화 P2P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 상반기 자체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레이블은 자체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을 활용해 재능 있는 IP 보유자와 P2P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형준 레이블 COO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브릿지 오픈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레이블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이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레이블 에어드랍 이벤트에 많은 커뮤니티원들이 참여해주고 있어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