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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 공모[디지털금융신문]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문주현 MDM그룹 회장, 이치수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겸 신문협 회장)는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 부설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지원과 소수자 인권 보호 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신설된 법률공익부문의 ‘법률공익대상’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이를 널리 알리며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시상 부문은 국가공로, 입법, 과학, 보건, 법률공익, 지방자치, 교육, 경제, 환경, 문화, 사회공로 등 총 11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국가공로부문의 ‘국가공로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헌신한 사람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국가공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입법부문의 ‘입법대상’은 300인의 국회의원 가운데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의 수상 인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총 3인 이내의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법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과학부문의 ‘과학대상’은 대한민국 과학의 혁신적인 발전 또는 과학 체계의 혁신적 토대 마련 및 다양한 응용 기반이 구축되도록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과학 발전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기초과학육성과 발전 등을 위한 과학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보건부문의 ‘보건대상’은 대한민국 보건 발전 및 보건 의료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보건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 보건 발전 등 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지방자치부문의 ‘지방자치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 및 지방자치 혁신 토대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발전 및 지방자치 혁신 등 지방자치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법률공익부문의 ‘법률공익대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과 소수자 인권 보호 등에 공로가 매우 큰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률공익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2023년에 신설됐다. 교육부문의 ‘교육대상’은 창의적인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교육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경제부문의 ‘경제대상’은 국가 경제 발전에 상당히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 상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통한 고용 창출 등 대한민국 경제공헌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환경부문의 ‘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적 문제가 어느 한 국가만의 일이 아닌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각국으로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한 개인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환경대상은 인간 중심의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문화혁신부문의 ‘문화혁신대상’은 문화혁신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문화혁신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문화혁신 분야 최고 수준 권위의 상이다. 사회공로부문에는 ‘사회공로대상’과 ‘봉사대상’이 있다. 사회공로대상은 지속가능사회 구현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정신과 문화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대상’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비, 찬조금 등을 포함한 후원금은 일체 받지 않는다. 후보 공모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세계총연맹 홈페이지 ‘대한민국 공헌대상 후보 공모’에서 추천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 이메일로 보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8월, 시상식은 9월에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법조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경제계, 문화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련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선정위원회’가 맡게 되며, 부문별 심사 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심사 등 수상자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은 기밀유지기간을 명시해 30년간 봉인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 세계언론협회(WPA), 대한민국 국회 등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후원에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지오영그룹,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대한인터넷신문협회(신문협), 한국입법기자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CSLGI) 등 600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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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김인엽 교수 신규 임용[디지털금융신문]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이동재, 이하 공주사대)이 2024년 3월 1일 자로 김인엽(경영·금융교육과) 신임 교수를 부교수로 임용했다. 김인엽 교수는 2002년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로 수석 임용됐고 2015년 2월 경기도교육청 교육 전문직에 최종 합격한 뒤, 2015년 7월부터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평생직업교육 분야 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교육학 박사학위 취득과 함께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중앙대 및 건국대 강사로 강의 활동을 했다. 2018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미래교육전문위원회 연구원으로 파견 근무를 했고, 2019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교육 훈련을 받았다. 2023년 미국 텍사스 휴스턴 대학교(University of Houston)에서 방문 연구원(Visiting Scholar)으로 파견돼 ESG 연구를 수행했다. 김인엽 교수는 공주사대와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위과정을 마쳤다. 박사학위 논문인 ‘회계원리 교과이미지 형성 연구’는 한국회계정보학회(회장 연세대 김지홍 교수)의 2009년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돼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2022년 산학일체형도제학교 유공 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주요 연구 및 관심 분야는 경영금융교육, 평생직업교육, 교육정책 분야다. 그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한국경영교육학회, 한국상업교육학회, 한국유통학회 등에서 우수논문상 및 우수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김인엽 교수는 “앞으로 우수한 연구를 통해 경영과 금융 교과가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필수 교과로 선정돼 전 국민이 전세 사기와 같은 금융 피해를 더 이상 보지 않고 안정적인 금융 정보와 금융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948년 공주사범대학으로 개교한 후, 현재 천안 공과대학과 예산 산업과학대학 등 3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종합대학교다. 세종캠퍼스는 미래혁신캠퍼스로 2026년 개교 예정이다. 특히 사범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매년 400명 내외 중등교원 임용고사 합격생을 배출하는 명문대로 위상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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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코리아,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 신제품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출시[디지털금융신문] 네슬레코리아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스타벅스 커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 커피’의 신제품인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선보이며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한국인의 남다른 커피 사랑으로 국내 커피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과한 카페인 섭취에 대한 우려를 낮추고 일상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는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카프 에스프레소 로스트’에 이어 보다 낮은 강도의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선보이며,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캡슐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커피를 여러 잔 마신 날 또는 취침 전과 같이 커피를 마시기 고민되는 순간이나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제품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스타벅스의 인기 블렌드인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의 디카페인 버전으로, 달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향과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을 선사한다. 깔끔한 에스프레소나 아이스 커피 또는 우유의 고소한 단맛이 가미된 라테로 즐길시 산뜻한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이번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신제품 출시로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은 싱글 오리진, 디카페인 등 다양한 종류의 총 14가지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건강한 커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이에 네슬레코리아 커피사업부는 앞으로도 풍부한 캡슐커피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3월 4일 네슬레코리아 네이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첫선을 보이며, 추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에서 ‘스타벅스 앳홈’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 후 체험단 신청서를 제출한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디카프 블론드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네스프레스 전용 스타벅스 캡슐 및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머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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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LE, 나노수이온 기술 도입한 ‘나노 입자 냉장고 탈취기’ 출시[디지털금융신문] SHARE AUDIO HONG KONG이 탈취기 브랜드 NAMELE의 살균 및 탈취 신제품인 ‘나노 입자 냉장고 탈취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HARE AUDIO HONG KONG은 NAMELE를 공식 유통하고 있다. NAMELE의 신제품은 나노수이온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공기 중 수분을 장치에 작은 물방울을 형성하도록 수집, 물방울에 고전압을 가해 나노수이온으로 분할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분할된 나노수이온에는 OH 라디칼이 다량 함유돼 있어, 결과적으로 초당 4800억개의 OH 라디칼을 방출하게 된다. OH 라디칼은 반응성이 높아, 냄새, 세균, 알레르겐 등 유기물 속의 수소(H)를 분해 또는 비활성화시켜 탈취 및 살균의 효능이 있다. 나노 입자 냉장고 탈취기는 나노수이온 기술을 통해 공기 살균, 탈취 또한 포름알데히드 제거, 과채류 신선도 유지 등 세 가지 주요 문제에 대응한다. 기존 탈취제와 비교해 소모재도 없다. 또한 냉장고뿐 아니라 옷장, 신발장,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집 등 냄새 탈취가 필요한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노수이온은 약산성으로 인체 피부의 pH 값과 유사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습 효과도 있다. 일정 범위 내 공기 중 수분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오존이 생기지 않아 인체에 무해해 식품과 함께 사용해도 안전하다. NAMELE는 SGS 소독 테스트 및 SGS 포름알데히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이 외에도 기술 특허 13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NAMELE는 사용자들의 음식이 더 안전하고, 생활이 더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품으로 깨끗한 공기와 신선한 과채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노 입자 냉장고 탈취기는 국내 각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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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북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 발간[디지털금융신문] 임팩트북이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이동제한에 따라 원격근무와 온라인 교육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졌으며, 지난 몇 년간 대부분의 의료역량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되면서 만성질환자 및 경증환자 치료의 비대면 이용률이 급증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은 지속될 전망이며, 생활양식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돼 비대면 산업은 지속할 전망으로 특히 안정적 생태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Lock-in 효과가 클 전망이다. 헬스케어는 제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꼽히고 있는데 이는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대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와 소득수준의 증가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에 집중될 수밖에 없고, 이 때문에 IoT 기술도 헬스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만성질환자 및 의료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이를 위해 손쉽게 건강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의 경우 데이터는 대부분 생체신호인데 심박수, 체온, 몸의 움직임, 전기 전도도 등의 신호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전달되며, 전달된 입력 데이터는 기기에서 처리된다.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는 몸의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부착되고 실시간 및 지속적인 신호 측정의 기능을 가진다. 또한 의료기기는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로 의학, 전기전자, 기계, 광학 등 기술이 융합되는 특성이 있다. 이중 인공지능 병리·영상 진단 분야는 임상 의사결정의 복잡성 증가, 전문 인력 부족 등의 요인과 함께 딥러닝 기술의 발전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 분야에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IT기업들이 의료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관련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 병원도 인구 고령화, 질병구조 변화 및 신종 전염병 발생, 의료서비스 전달 방식, 보건의료비용 증가, 환자참여 증대, 보건의료인력 감소, 보건의료 기술발전 등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팩트북은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시장 및 기술동향, 정부정책, 국내외 관련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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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디지털금융신문]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나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 환경 프로그램으로, 2002년 처음 개최돼 지구 사랑과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어왔다.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다양한 환경 주제로 진행되며 3월 4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분야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미디어(영상) 분야의 경우 일반영상(1분~3분 내외)과 숏폼영상(10초~60초 내 세로 형태) 두 부문으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4명(각 100만원) △은상 11명(각 50만원) △동상 28명(각 2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 500여 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공모전의 우수작은 전시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더 나아가 능동적인 기후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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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시장, 2027년 870억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디지털금융신문] 반도체 소재 시장이 2024년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공급망 전문 리서치 업체인 TECHCET은 전 세계 반도체 소재 시장이 2024년 전년 대비 7% 성장해 74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둔화와 웨이퍼 투입량 감소로 인해 지난해 -3.3%의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나온 상승 예측이다. TECHCET에 따르면 전체 반도체 소재 시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신규 글로벌 팹의 증가가 더 높은 성장에 기여하면서 2027년 시장 규모가 87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2023년의 시장 둔화로 공급 제약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300mm 웨이퍼, 에피택셜 웨이퍼, 일부 특수가스 및 구리 합금 타겟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이 2024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부족의 정도는 소재 공급업체의 확장 지연에 따라 달라진다. 수요량이 크게 늘게 될 때 팹 생산능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공급망에 부담이 될 수 있다. TECHCET은 글로벌 팹 확장 외에도 레이어 카운트(Layer Count)가 5xxL에 가까워짐에 따라 GAA-FET, 3D DRAM, 3D NAND에 대한 새로운 소재와 추가 공정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 기술이 소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소재에는 EPI 실리콘/실리콘 게르마늄, EUV 포토레지스트 및 현상액, CVD & ALD 전구체, CMP 소모품 및 세척 화학 물질 등을 위한 특수가스가 포함된다. ALD/CVD 전구체, CMP, 실리콘 웨이퍼 등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 시장의 세분화된 예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giikorea.co.kr/publisher/TCL_kr.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TECHCET이 주최하는 반도체 소재와 제조에 관한 컨퍼런스(CMC Conference 2024) (https://www.giievent.kr/tclc1421037)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된다.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